두번째로 먹어본 쉐이크 제품은 이것도 올영1위라는데...
플라이밀단백질쉐이크
제가 구매했을 땐 딸기맛이 나오기 전이라 스타터팩이 딸기맛이 없었어요..
근데 다행인 건 전 이런 딸기제품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
따로 하나만 구매해서 먹어볼까 했지만 그냥 먹지않기로 결정
있는것만 다 먹어보자로 결론을 냈습니다.
지난주에 드디어 모든 제품을 다 먹어봐서 후기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어요.
플라이밀 단백질쉐이크 내돈내산 솔직후기
프로티원에 비하면 많은 맛이 있는 플라이밀
처음 먹었던 맛은 고구마
당류가 3.7g
우유를 타서 그런지 고구마라떼맛이라고 좀 느껴졌고,
당류가 3g이 넘어서 그런가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😁
집에서 휴가일 때 먹었던 브라운
다른 제품들의 곡물맛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
당이 1g인데 프로티원보다 좀 더 달달한 미숫가루 맛이라고 느껴졌어요.
이것도 맛이 나쁘진 않았어요.
플라이밀 블랙은 흑임자 쉐이크입니다.
아 근데 흑임자 맛이 별로 안 느껴져요.
맛도 잘 모르겠고 그저 그래서 흑임자는 프로티원이 훨씬 낫습니다.
플라이밀 제품 중 가장 실망한 제품
그린...
이상하게 유독 단백질향이 확 느껴졌는데
녹차의 쌉싸름한 맛만 느껴지는 맛없다고 느낀 최초의 맛이네요.
약간 옛날 단백질쉐이크 살짝 생각났어요.
플라이밀 제품 중 당류가 가장 높은 맛인 콘시리얼
이건 그냥 호랑이기운 맛이라서 맛있었어요.
우유에 호랑이기운 먹는 맛이라 무난무난 🐯
달아요.
초코답게 답니다.
첨엔 단백질 맛이 확 느껴졌는데 먹다보니 적응되서 잘 먹었어요.
달긴한데 파는 초코우유보다는 조금 덜 달아서
조금 덜 단 초코우유 먹는 느낌?
밀크티라서 물 넣으려다가 까먹고 우유 넣었어요.
좀 거리감 느껴져서 먹기 싫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잘 먹었습니다.
의외로 맛있네요.
이것도 생각보다 괜찮았던 돌체라떼
살짝 은은한 커피향이 느껴져요.
돌체라떼를 안 먹어봐서 맛 자체는 잘 모르겠는데 먹을만한 맛이예요.
나쁘지 않았습니다.
후기
플라이밀 단백질쉐이크는
고구마, 콘시리얼, 블랙, 브라운, 그린, 돌체라떼, 밀크티, 초코에 딸기맛까지 출시되었는데요.
프로티원보다는 좀 더 다양한 맛이 있었어요.
일단 개인적으로 플라이밀이 프로티원보다 좀 더 잘 녹는다는 느낌이었고,
알갱이도 좀 더 많은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.
그리고 제품마다 맛에 맞는 알갱이들이 들어있어서 먹는 맛이 좀 느껴졌습니다.
단백질은 19~22g, 당은 1~3.9g 정도로 맛마다 다른데 1g인 브라운도 꽤 맛있었고요.
유당분해성분 락타아제가 들어있어서 저처럼 장이 민감한 사람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은 것 같아요.
우유가 함유되어 있어서 물만 넣어도 된다고하는데 전 우유로 마셨고,
전체적으로 맛이 나쁘진 않았습니다.
의외로 그린인 녹차가 별로였단게 아직도 충격...
개인적으로 프로티원에 비해선 살짝 배고픔이 빨리 느껴졌던 것 같아요.
후기 끝!!
아, 지금은 딜라이트 먹고있어요, 다음은 딜라이트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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