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수에서 첫 날 저녁을 먹고 배부른 상태였지만 멈출 수 없죠 🐷
2차로 숙소에서 맥주 한 잔을 하기 위해 안주를 생각하다가 숙소 주변에 위치한 곳
바다닭강정으로 향했습니다!
하멜샌드 바로 옆에 있어요.
여수 바다닭강정 방문 후기

여수 바다닭강정 영업안내
📍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61-12
⏰ 월~금 14:30-22:00 / 토~일 11:00-22:30
여수 바다닭강정 메뉴


주문은 키오스크로 가능합니다.
아주 늦은 시간이 아니었는데 텅~ 비어있어서 살짝 걱정 ㅎㅎ
그래도 주문하고나니 두분정도 손님이 더 오시긴 했어요.
여긴 포장만 가능한 곳이라 포장대기를 할 수 있는 대기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.

진미채 튀김이 궁금했지만 너무 배가 부른 상태여서 그냥 바다닭강정 소자로 주문했어요.
토핑 추가가 안 되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.... 😢
주문하고 나서 주변을 둘러보니 옆에 이렇게 사이즈 비교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.
소자도 꽤 많은 양 같아요.

오빠 손이랑 비교해봤을 때 사이즈가 비슷✋

바다 닭강정은 보통맛이고, 청양 닭강정이 매운 맛 같더라고요.
꽈리고추, 칠게&진미채 튀김이 올라간 시그니처 닭강정🍗

잠시 기다리니 닭강정이 포장되었습니다!
치킨무도 같이 주더라고요.
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주방이 살짝 보였는데 내부는 깔끔한 편이었어요.
직원분이 외국인분이셨는데 대기자가 있어서 음식 받을 때 살짝 소통이 잘 안되긴 했지만
그래도 잘 챙겨서 왔답니다 😄


숙소에서 살짝 쉬다가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시점에 오픈한 닭강정
칠게튀김이 2개 올라가있고, 꽈리고추가 4개 정도?!
근데 꽈리고추는 따로 튀기거나 한 건 아니었어요.
떡사리와 땅콩이 솔솔 부려진 달달한 맛의 닭강정이었습니다.
후기
기대치가 높았는지 실망했던 곳
후기가 나쁘지 않은 곳이었는데 이 날만 그랬던 것인지 알 순 없다..
근데 맛이 너무 없고, 이게 무슨 맛인지 ? 잘 모르겠었습니다. 🤔
예전에 여수 왔을 때 칠게강정을 먹었던 적이 있었고,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여긴 다리만 살짝 먹고 남겼어요.
아마 여수를 다시 방문하더라도 이 곳은 재방문 의사가 없는 곳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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